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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탈모증 증상과 원인

by 동네 박대표 2022. 9. 25.

1.원형 탈모증이란

원형 탈모증은 원형이나 타원형 형태로 부분적 머리카락이 빠져 동전 정도의 크기가 단번에 탈모 상태가 되어 버리는 탈모증입니다. 한 곳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 발생할 수 있는 있으며 때로는 머리 전체에 걸치는 경우, 띠 모양으로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성별이나 연령 등에 의한 발병의 차이는 별로 없지만, 20대~30대에 많이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손톱만큼 작은 크기의 피부가 두피에서 보이게 됩니다. 머리카락이 빠진 주위의 머리카락을 당겼을 때 특히 통증이 없고 간단하게 빠지게 됩니다. 모근 부분이 가늘어지고 있는 등의 증상이 일어납니다.
급격하게 많은 머리카락이 빠져 버리기 때문에 "더 이상 자라지 않는 것인가 ..."라고 불안해지기 쉽지만 치료를 통해 개선 할 수 있습니다. 개선되면, 빠져 버린 부분에 점점 모공이 보이기 시작하거나 가늘고 짧은 머리가 자라기 시작합니다. 지나치게 불안해 하지 말고 개선을 목표로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원형 탈모증의 원인

원인 1 : 자가면역 질환
원형 탈모증의 뚜렷한 원인이나 치료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인으로 몇 가지 설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근 원인으로 유력시되고 있는 것은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본래는 신체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면역에 이상이 발생해 신체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외부 침입체라고 인식해 공격하는 것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입니다. 갑상선 질환이나 심상성 백반, 류마티스 관절염, 중증 근무력증 등의 다른 자가 면역 질환과 함께 병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과 함께 권태감 발열 등이 있는 경우, 가능한 한 빠른 단계에서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원인 2 : 유전

유전원형 탈모증의 약 8%가 혈연 관계로 인한 원형 탈모증이 발생한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정확한 메카니즘 등은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 데이터로부터 유전적인 요소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발병률은 부모가 같은 증상이 있었을 경우에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유전에 의한 원형 탈모증을 예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만, 같은 유전자를 가지는 쌍둥이라도 발병하는 경우로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 등, 반드시 발병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형 탈모증이 되는 것이 불안하고, 친족에게 환자가 있었다고 해도 그다지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원인 3 : 아토피
아토피로 인한 탈모의 연관 데이터도 발견됩니다. 아토피를 직접 겪거나, 가족이 겪고 있는 경우에 연관성이 있습니다. 아토피라고 하면 아토피성 피부염이 떠오르기 쉽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기관지염 등의 아토피성 질환을 가지는 경우도 해당됩니다. 이쪽도 자세한 메카니즘 등은 아직 해명되지 않았습니다만, 아토피성 질환은 면역 이상의 하나이기 때문에, 원형 탈모증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원인 4 : 스트레스

이전에는 「원형 탈모증이라고 하면 스트레스」라고 하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만, 현재 스트레스는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하는 것보다, 원형 탈모증이 일어나기 쉬운 상태를 만들어 내는 간접적인 요인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는 원형 탈모증의 원인으로 유력한 자가면역 질환 및 내분비 질환의 촉매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상태가 계속되면 교감 신경에 이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교감신경이 활발하게 작용하면 혈관이 수축한 상태가 되어 두피의 혈류가 나빠집니다. 머리카락과 두피에 미치는 영향이 충분히 어려워지기 때문에 탈모가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지 않도록 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거나, 자연에서 충분한 휴식을 하거나
나름대로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 두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원형 탈모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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