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도 숙취로 너무 고생을 했습니다.
다음날 저녁까지 음식을 조금도 먹기 힘들만큼 힘든 숙취였습니다.
다시는 술을 과하게 먹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지만 불가피한 상황을 위해서 숙취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1. 일상생활에서 생각되는 숙취의 원인
숙취는 몸에서 대사 및 소화할 수 없는 알코올을 섭취할 때 발생합니다. 알코올을 분해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몸에서 대사되지 못하고, 체내에 남아 버리면 두통이나 현기증 및 메스꺼움 등의 숙취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을 몸에서 대사할 때 대량의 수분이 소비되어 뇌를 보호하는 수액이 감소하는 저수액압 증후군이 되어 두통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2. 숙취 증상
일반적으로 두통, 메스꺼움과 홍조 이 세가지가 가장 큰 증상입니다. 숙취가 되면 두통, 메스꺼움과 구토, 몸의 홍조, 목마름 등 불편한 증상을 느끼곤 합니다. 또한, 알코올이 체내에 남아 있는 경우는 어지러움이나 몸이 흔들리는 경우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3.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숙취의 예방법
1) 술을 마시기 전에 간 기능을 향상시키는 식품과 보충제를 섭취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심황(강황)을 포함한 보충제와 타우린을 포함한 영양 음료제 등을 음주 전에 취함으로써 담즙의 분비를 활발히하고 알코올의 대사 기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단백질에도 간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우유 등의 유제품을 사전에 취하면 숙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숙취를 막는 안주를 함께 먹습니다.
완두콩이나 감자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악취나 숙취를 막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 외,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하는 매실이나 간기능을 강화하는 참깨도 숙취의 예방에 유효한 재료라고 합니다.
3) 수분 보급
간에서 알코올을 대사할 때는 물이 필요합니다. 또한 숙취의 두통은 탈수증상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그 때문에 알코올을 대량으로 취했을 때에는 충분한 수분 보급이 중요합니다. 다만, 수분만을 보급해도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수분을 몸에 유지하는 적당량의 염분과 함께 취하도록 합시다.
4) 적당량을 염두해두고 마시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입니다.
적당량을 알고, 그것을 넘는 양이나 페이스가 되지 않게 조심해 마시는 것이, 숙취의 무엇보다의 예방법이 됩니다. 긴장의 끈을 놓고 과음하는 순간 숙취는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4. 숙취 후 대응방법
숙취를 완화시키는 식품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콩나물국 : 아스피리긴이라는 물질이 풍부합니다. 아스피리긴은 숙취를 유발하는 아세트할데이드라는 성분이 분해되도록 돕습니다. 아스피리긴은 콩나물의 식물성 단백질과 함께 간세포를 보호하며 숙취를 개선합니다.
녹차 : 녹차에도 아세트할데이드 분해를 자극하는 카테킨 성분이 있습니다. 녹차의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알코올로 생성된 독성물질이 밖으로 배출되도록 돕습니다.
꿀물 : 꿀에 들어있는 효소는 알코올로 생성된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더불어 꿀에 풍부한 과당은 혈당을 조절하고 위장을 보호합니다.
과즙 100%의 주스 : 과즙 100% 주스는 알코올의 분해에 의해 부족한 수분과 간의 작용의 에너지가 되는 당분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습니다. 수분을 보충하면 체내에 남아있는 알코올이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 : 숙취에 의한 메스꺼움이나 콧물에는 위장 기능을 조정하는 염화카르니틴 등이 배합된 위장약, 머리가 아플 때에는 진통 효과가 있는 이부프로펜 배합의 두통약이 효과적입니다. 다만, 두통약에 따라서는 술과의 상호작용이 나쁜 종류가 있으므로, 약국에서 상담하고 나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량의 알코올을 대사할 때에는 비타민 B1 이 많이 소모되므로 체내 비타민 B1 이 부족하여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비타민 B1 이 배합된 비타민제를 마셔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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